[뉴스] 나이벡, 인구 5억 EU시장 공략 나선다

나이벡, 인구 5억 EU시장 공략 나선다
주력제품 뼈이식재(OCS-H) EU 통합안전인증 최근 다시 받아
내년부터 바이오 제품 해외 시장 수출 호조 예상

코스닥 상장회사 나이벡이 인구 5억의 유럽연합(EU) 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나이벡은 최근 자사 주력제품인 말뼈에서 추출한 치과용 뼈이식재(OCS-H/ Equimatrix)에 대하여 유럽연합 통합 안전인증인 CE 인증을 다시 받았다고 밝혔다. 나이벡은 이번 재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거대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CE(Communaute Europeenne)인증이란 제품의 안전과 건강. 환경. 소비자 보호등과 관련하여 EU이사회 지침을 모두 만족하기 때문에 EU 지역에서는 이 제품을 마음 놓고 써도 좋다는 뜻의 통합규격 인증마크이다. 유럽연합 내에서 CE마크가 부착돼 있지 않은 제품은 판매를 할 수 없다.

최근 들어 유럽연합의 CE인증은 예전과는 달리 EU이사회 준수사항이 대폭 강화되어 인증을 받기가 매우 까다롭다. 나이벡도 올 해 연초인 지난 1월 신청하여 10개월만에 재인증을 받았다. 2009년에 인증을 한번 받았던 나이벡 제품이 이번에 강화된 규정에 의거 다시 인증을 받은 것은 유럽연합(EU)이 제품을 안전성을 인정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에 유럽연합(EU)의 재인증을 받은 말뼈유래 뼈 이식재 OCS-H는 미국 판매용 제품 브랜드인 이퀴매트릭스(Equimatrix)와 동일 제품이다. Equimatrix는 지난 7월 하버드대 치과대학 마이론 네빈(Myron Nevin)교수팀에서 임상시험을 한 결과 매우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와 관련 외국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

이 제품은 또한 캐나다와 멕시코 대만, 중국등 여러 나라에서도 판매 허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판매 허가가 나오는 지역부터 본격 수출할 예정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 OCS-H/ Equimatrix 제품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연합(EU)의 통합안전(CE) 재인증을 받은 것은 2015년부터 인구 5억의 거대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나이벡 매출을 큰 폭으로 신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주)나이벡은, 전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현 미래창조과학부)이 연구지원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지능형 생체계면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하여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첨단 기술 회사로 2011년 7월 코스닥시장 신성장 기업부에 상장됐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