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EC 2026년 1월 정기 IR 요약
나이벡은 2026년 1월 28일 여의도에서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정기 IR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연구개발 방향과 주요 파이프라인,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번 IR 내용은 회사의 공식 녹음본을 바탕으로 정리됐으며, 동일한 정보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유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회사의 기본 방향 나이벡은 재생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플랫폼 기업으로, 의료기기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신약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회사입니다. 매년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면서 연구개발을 이어온 점이 특징이며, 현재는 섬유증 치료를 중심으로 한 재생 치료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5년 첫번째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실적 또한 턴어라운드하는 원년을 맞이했습니다.
■ 주요 파이프라인 진행 현황 ▷ 폐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 파이프라인) 2025년 5월 기술이전이 완료된 폐섬유증 치료제는 현재 파트너사 주도로 글로벌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입니다. 나이벡은 해당 계약을 통해 업프론트를 이미 수령했으며, 향후 임상 단계 진전에 따라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수령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임상 및 상업화 단계에 필요한 물질 및 의약품 공급 계약을 별도로 체결해, 진천 공장을 통한 제품 공급이 예정돼 있습니다.
▷ 비만·대사 치료제 ‘리제노타이드’ (재생 기전 기반) 비만 치료 파이프라인은 기존 GLP-1 계열과 달리 지방 조직의 섬유화 개선과 재생 기전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입니다. 전임상 단계에서 근감소 개선 등 차별화된 결과가 확인됐으며, 2026년 하반기 미국에서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단독 투여뿐 아니라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 기타 파이프라인 근감소증, 치주염, 폐동맥 고혈압 등 다양한 재생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가 전임상 또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AI 기반 탐색 프로그램 활용 후보물질들을 도출, 검증하고, 적응증 정합성 등을 평가하며 개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정교한 구조분석을 기반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AI 회사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 나이벡은 주사제, 경구제, 표적 전달 기술 등 다양한 약물 전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BBB(혈뇌장벽) 셔틀 기반 CNS 전달 기술은 전임상 단계에서 뇌 조직 내 전달 가능성과 행동 개선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관련 결과는 국제 학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해당 플랫폼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지속방출 제형에 있어서, 1) 고분자함유미립자 주사제와 2) 리퀴드 크리스탈기반 젤형태 주사제는 모두 초기 과다방출 경향은 없는, 이상적인 형태의 방출양상을 제시합니다. 적용하는 치료제의 약물방출 기간에 따라 기간이 3개월 이상 긴 경우는 고분자 미립자 주사제를, 이내의 경우는 젤형태의 주사제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 사업 및 실적 관련 사항 의료기기 사업은 나이벡의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연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출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생산은 유럽 MDR ISO13485규정에 적합하며, FDA, NMPA규정에도 적합한 시스템입니다. 펩타이드의 원료생산과 관련 진천 공장에서는 의약품 펩타이드 원료의 CDMO 생산 인프라를 운영 중으로, 내부 파이프라인 개발 시료생산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향후 커뮤니케이션 방침 회사는 임상 일정, 기술이전, 상업화 등 중요한 사항에 대해 공시 및 공식 채널을 통해서만 공유한다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정이나 기대를 전제로 한 정보 제공은 지양하며, 정기 IR을 통해 주주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